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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/02/2015

시작

이 블로그의 시작이 내인생에 있어서 또하나의 흐지부지한 결말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을거 같지만, 원래 성격상 호기심에 이것저것 자꾸 새로운 할 짓(?)을 찾아내서...

평소 관심사를 총망라해서 이것저것 작성해 볼 생각인데, 한두해 쌓이다 보면 내삶을 Tracking 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. 글재주 없어 부끄럽긴한데 뭐 거의 나혼자 볼 확률이 높을거 같아서 ㅎㅎ 신경 off.

여튼, 첫번째 글, 너무 황량한 내 블로그에 글이라도 하나 올려야 될까 싶어서 올린다.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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